2019년 12월 3일 화요일

네버슬립투자레터에 관한 생각들.


1. #네버슬립투자레터 에서 맡고 있는 파트가 #ETF 다 보니 내가 그리는 #투자관점 과 
다른 개별회사분석한 것들을 적지 못하니 조금 아쉽긴하다. #나만의그림그리기 상당히 중요하다. 남들 뭐사는지 알 이유와 시간이가 없다.
그리고, 월마다 발행되는 투자리포트라서 그 때 그때 변하는 상황에 대해서 나의 생각들을 적어내고 싶은데 그럴 수 가 없다. 물론, 그 1달 사이에 큰 방향성은 변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짧게 짧게 대응하면 좋지 않겠는가? 월 발행이라 이런 점은 아쉽다.

2. #네버슬립투자레터에서는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ETF안에서만 그려내고 있다. 나의 그림을 그리기에는 조금은 제한된 툴이긴하나, 나라는 사람은 어떻게 증시를 대할 것인가를
그리기에 ETF라는 툴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러나, ETF로는 방향성에 대한 짧게는 1분기 길게는 1~2년 정도 #스윙 트레이딩으로 좋기에 좋은 툴이다.

3. 돈을 받고 발행되는 것이기에 블로그와는 완전 다른식으로 적는다. 그 투자레터를 구입하신 분들은 그분들의 시간을 돈으로 사신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아껴드려야한다. 그래야 최소한 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분들이 스스로 생각을 해서 판단을 할 수 있게, 나의 로직을 최대한 짫고 간단 명료 정확하게 해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사실 금을 투자하려면, 금의 역사부터 알아야한다. 그렇다고, 투자레터에 논문처럼 금의 역사, 흐름 등등 을 리서치하듯이 적어놓을 수 없지 않겠는가? 이것도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단순히, 회만 찍어주는 것보다는 이 회사을 왜, 어떻게. 사려하는 지에 대한 논리 플로우를 제공해야 구독자분들이 다음 번에는 나의 논리플로우의 잘못된 점 혹은 다른 회사를 투자할 때 나의 허접한 #논리플로우 를 적용해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4. IRA 401K도 어짜피 투자계좌기때문에 기본 투자전략은 같지만, 일반 세금을 내는 계좌하고는 운영이 달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개인마다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별적인 투자레터를 발행만 해서는 안될 듯하다. 개별적인 질문 혹은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 생각중인 #은퇴계좌투자레터 혹은 #개별맞춤시스템이다. 

5. 가장 아쉬운점은 구독자들의 혹평을 듣고 싶은데, 그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 나는 일방적인 전달 시스템은 정말 싫다. 흡사 녹음기에 혼자 말하고 녹음하는 것처럼 상당히 어색하다. 주식판에서는 하수와 고수 구분없다고 생각하기에, 쌍방향이 되야하는데 이점을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다. #주식판하수고수없다 

6. 혹시라도 구독자분들이 계시면, 원하는 글이나 악평만 부탁드립니다...예를 들면, 너임마 돈받고 이게 뭐냐? 이런 쪽으로 글을 써봐....이런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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