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미국주식전도사의 한줄 뉘우스(12/16/19 12:55 PM EST) IFF와 듀폰합병, 원커넥트금융 IPO

#미중무역협상
-양쪽의 행동이 뭔가 이상합니다. 
관세도 없던 것을 부과했는데, 그걸 조금 낮춰주긴했으니무언가를 합의한거긴 하겠죠.
-중국에서는 미국농산물을 수입한다고 하는데, 뭔가 확실한 내용이 없습니다.
-일단, 글로벌 증시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니, 개인투자자들도 협상이 좋은 거구나 해야겠죠.
-미국은 달러를 보유하고, 최대소비국이니 물건을 사주는 쪽이 힘이 좋은가 보네요.
#브렉시트
-일단 그 길고 긴 영국의 EU탈퇴(불확실성해소)쪽으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커넥트파이넨설 #OCFT
-핑안보험의 원커넥트가 금요일 상장(회사가치 37억 달러, $3.7B)을 했습니다.
-IPO를 통해 31.2M ADS를 발행했고, 주당 가격은 $10.
-초기 계획은 36M (3600만주)발행, 주당 $12~$14로 설정했었죠.
-작년 소프트뱅크와, SBI그릅에서 7억5천만달러 ($750M)을 투자받을 당시에 회사가치를
75억달러로 측정받았는데요. IPO하니 37억 달러로 되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니, 현금소진이 너무 빠릅니다. 지금은 관심만 두고 있네요.
-매출증가속도가 지출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보면 되요.
-그리고, 당연히 이익은 못 안습이고요. 전망과 주가를 같이 보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적당한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 듯합니다 .근데, 언제가 적당한 때이냐? 이건 꾸준히 
리서치를 통해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고요. 

#IFF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인터네셔날플레이버엔프레그렌스
-조금 복잡해보이는 듀폰의 사업근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우와 듀폰은 비용절감과 양사의 공통된 사업부를 합쳐서 다시 분사를 위해 합병을 했습니다.
두 회사가 겹치는 사업이 많았거든요.
- 1.다우와 듀폰합병
- 2. 다우 Dow (material sciences, 재료과학사업)
- 2. 코티바Corteva (agriculture, 농업사업)
- 2. 듀폰 (specialty goods, 특수물질사업)
- 3. 듀폰의 영양과 바이오과학 (nutrition and biosciences 사업부)과 IFF가 합병.
-지금 3번을 진행중이고요. 몇몇 회사들이 듀폰의 영양과 바이오과학 사업부에 관심을 나타낸지
 한 1년 된거 같네요. 대표적인 회사가 영국의 Kerry 케리 입니다.
-결국 IFF가 승리?했네요. 하지만, IFF가 돈을 대고, 듀폰은 사업부를 제공하는 형식이라
IFF 기존 주주들이 좋아할진 모르겠네요. 또한, 조금 비싸게 가격을 지불하긴 하네요.
 대주주인 투자사들은 일단 찬성을 했으니, 2021년에 합병이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독점규제는 해당이 안될듯싶네요.
-그러니, IFF 주가가 하락중인거 겠죠.
-합병되는 회사의 시총은 약 450억 달러 ($45B)이 될 전망이고요.
-대체육류시장이 커지는 트렌드이죠? 그럼, 그 고기를 만드는 회사를 사는 것도 좋지만요.
그 벨류에이션이 너무 고평가거든요. 듀폰이 식물 단백질원료를 만들고 있거든요. 그리고,
IFF와 합체해서 R&D 능력이 더 좋아지면, 이 쪽 시장에서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IFF는 고기향과 컬러를 만들고요. 듀폰은 그 원재료만 집중하는 것이죠.
거의 200년에 달하는 IFF의 R&D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화약과 폭약재료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 듀폰은 이미 200년 넘은 회사인데요.
-인수합병 경력이 200년인 2개의 회사들입니다. ㅎㅎ
-미국골드러쉬때 청바지회사, 대체고기류 러쉬때 단백질원료회사. 뭐 이런식이죠.
-듀폰집안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정원인 롱우드 가든이 집 근처에 있는데요.
그곳에 듀폰의 역사설명이 잘 되어있거든요.
주식에서 중요한 것은 역사와 심리입니다.
-이 두 회사가 합체한다니, 기대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얼마에?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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