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2020년 투자는 미연준의 방향성으로 (ft. 제이 파월의 인플레이션)

12월 2번째주, 미중무역 1차 합의, UK 선거, FOMC 등 참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 많은 이벤트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FOMC의 금융정책관련 발언이었다고
생각해요.

제롬파월 기자회견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질문이 상당히 많았네요.
연준 의장인 제이 파월이 적어도 2020년 동안 금리동결할 것임을 알렸고요.
그가 한 말 중에서 "In order to move rates up, I would want to see inflation that is
persistent and that is significant.”"A significant move up in inflation that’s also
persistent before raising rates to address inflation concerns: That’s my view.”라는 발언이
참 중요해보입니다. 아닐 수 도 있겠죠 ㅎㅎ (침을 손에 바르며 종이를 넘기는 제롬파월의 모습이 참 정겹네요 ㅎㅎ사람이구나....싶네요)


이 말은 FED가 미국경제가 과열되는 걸 보겠다는 말처럼 들리거든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정도로 경제가 뜨거워지는 걸 보고 싶다.경제가 뜨거워진다=>주가상승으로 생각이 듭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할때까지 기다리겠다...라는 거 아닐까요? 즉,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기 위해노력하겠다? 작년 2.0%, 올해 1.6%인데, 우리의 타겟은 2%이다. 하도 많이 언급을 하니 2%가 참 심리적인선인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머리로는 대부분의 경제지표들이 미증시는 고점이다. 미증시가 고점이 아닌 적이 있엇나 싶긴합니다만 ㅎㅎ, 곧 하락과 폭락이 올 가능성이 높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이 파월의 발언에서 제가 느낀점대로 투자를 하려합니다.
어떤 이벤트를 명분으로 하락이 될지 모르겠으나, 저는 주식상승에 베팅하려해요. 그리고, 가치혹은 배당 주식보다는 성장주식의 비중을 높이려합니다. 그리고, 계속 좋게 보고 있는
에너지섹터를 최근 매수를 위한 풋옵션 매도를 했습니다. 나중에 풋옵션 매도내용을 짫게 글로적어볼게요.
미국주식전도사가 그리는 미국증시 방향성 (ft. 슈퍼파월 미국자산지킴이)




2019년 12월 10~11일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FOMC)를 앞두고 (ft. FFR 유지, SRF가능성 커짐)


기자들과 문답인데요. 다는 아니고요. 그냥 몇개만 적어봤습니다. 중요도는 아닙니다. 저의 기록차원에서요.
-SRF도 운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그 질문에 대해서는 안한다는게 아니라 지금은 T-bill과 연말자금수요안정이 먼저다라면서 이러면서 부정은 안하네요 ㅎㅎ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는 전임자들의 전통을 중시하고, 사적인 만남에 대해선 말을 하지 않겠다.

-점도표는 useful한 툴이지만, 너무 점도표에만 집중하면 더 큰 그림을 못볼 수 있다.

-통화정책은 급작스런 경제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어렵다. (응? 그럼 통화정책은 기존대로 유지하고 다른 tool을 사용하겠다는 말아닌가요? ㅎㅎ)

-임금상승은 조금 발생했고,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에는 2%, 지금은 3.5%이상발생했다.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생산성이 낮아졌다. 글로벌화 (저렴하게 다른 나라에서 살 수 있다). 그래도, 지금 임금상승은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노동시장이 타이트안할 걸 수도 있다. (실업률이 더 낮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일 수도있겠네요. 지금도 개별적인 지표는 다르지만 전체 실업률은 3.5%로 낮은데..)

-어떻게 노동시장이 hot한걸 알겠냐? 임금상승이다.

타이트하진 않고, 스토롱하다. 그 이유는 임금상승이 제대로 안보인다. 지금 굉장히 healthy한 숫자들이 나오고는 있다. 그렇지만 hot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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