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3배 레버리지 ETF를 하면 손실이 생길 확률이 높다 (ft. beta slippage)

2019년 느낀점이 하나 더 있었네요. 그동안 단기 트레이딩을 하면서, 난 참 운이 좋았구나 싶네요. 다행히 손해를 본건 2018년 JNUG를 하면서 손절(한 3천불정도된거 같네요)이란 것을 했었죠. 이 것도 달러약세에 대한 베팅이었습니다. 물론, 그리 바라던 달러약세는 오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돌아보니 단지 운만 좋았던 것을 느끼네요.

2020년은 3배 레버리지 ETF를 최대한 줄여야겠습니다. 이것도 습관인듯하네요. 이 레버리지 ETF는 시간을 적을 만드는 상품이거든요. 개인투자자들의 최대 장점은 시간인데요. 이 것을 버리는 상품을 한다는 것은 기관들을 상대로 최대 무기를 안들고 전투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어라 수익실현과 2019년 손실확정들 하나? 이 것도 개인적 추측일 뿐이죠. 그래서 하락 방향성에 맞는 숏포지션 3배 레버리지 ETF를 거래했습죠. 그렇게 거래하면서 드는 생각은 내일은 어떤 방향성으로 거래를 하는게 확율이 높겠다...다음 거래를 준비하는거죠. 내일은 장 마감쯤에 상방베팅의 확율이 높지 않을까? 라고 미리 생각을 하는 저를 보고 음....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내일은 제발 제가 생각하는 그림대로 증시가 움직이질 않길 바랍니다.....눈보다 빠른 손이 먼저 출동할 수도......

좀 건강하지 못한 사고인지.....생각인지....아직 헷갈리긴합니다.

서론이 길었고요. 3배 레버지리 상품은 방향성이 정해지면, 상승 혹은 하락으로 한쪽으로 흘러가면 그 수익이 3배다 되죠. 그런데요. 만약 주가가 횡보라고 하죠? 방향성없이 왓다 갓다하면요. 아래와 같이 됩니다. 이 이야기하려고 했네요.


베타 슬립피지 혹은 변동성 침식(volatility decay)라고 부르죠. 타임 디케이라고도 하고요. 위에서 보는 것처럼 기초자산은 그대로인데 3배 레버리지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한, 1%가 넘는 운용수수료는 추가로 매일 매일 주가에 반영됩니다. 사실 데이트레이딩용이죠. 이걸 스윙 트레이딩으로 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되게 되죠.

확신이 들어서 거래하시는 분들은 계속하시면 되고요. 이게 뭐지 하면서 궁금하신분들은 신중히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미국주식전도사의 한줄 뉘우스 (12/30/2019 6:00PM EST) (ft. 오늘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미국증시 정리는 다른 고수분들과 증권사에서 정리를 잘해주시니 특별히 언급할 건 없네요. 초라한 초보적인 눈에 띄는 것들 몇개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1. 기술 하드웨어, 저장장치 및 주변기기

하드웨어 쪽의 상승이 눈에 띄는 군요. 그럼 어떤 회사가 상승했을까요? 다들 하락하는 가운데, 작은 규모의 회사 2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CAN이랑 티커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회사인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비트코인 채굴을 하는 회사입니다.
https://canaan.io/

워낙 유명했던 회사죠? 코닥....이 회사는 사진사들용 전자화폐만들다고 하고 살짝 관심을 받더니 요세 주춤......계속 주춤중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이 회사는 특허가 많이 있었습니다....대부분 팔아먹어서 그렇지만요.

http://investor.kodak.com/investor-relations

다른 회사들을 살펴보니, 소형회사들 보다 살짝 큰 중간급 사이즈의 회사들인 웨스턴 디지털 (WDC): 저장장치, 넷앱 (NTAP):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로지텍 (LOGI): 컴퓨터 주변장치, 인터벡: 레이져, 분광, 이미지 제품 (반도체장비제조사), 필름제조, 포토닉스, OIDLC.

이정도가 상승을 했는데요.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려면 그림이 그려질 수도있을 것같네요.



2. 에너지 장비와 서비스

그리고, 에너지 장비와 서비스......시추공(Rig)가 감소중이다 살짝 반등을 해서 일까요? 이쪽의 기대감이 너무 커보이네요. 2020은 아무래도 시추공을 폭팔적으로 늘리기 보다는 힘든 아이들 정리되는 수순이지 않을까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월가에서는 다르게 보나봅니다....이 섹터의 지속적인 상승이 유지된다면....유가상승베팅+시추공의 수의 상승에 투자하는 쪽이 많다는 뜻이 되겠죠.... 아직 그 트렌트가 짫기 때문에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3. 광산과 철

그리고, 나머지는 광산인데요. 금광주들의 상승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하루만 상승했다면 그렇구나 증시하락하니까 반대로 금광주가 상승하는구나 하겠는데요. 재미있는 것은요.
지난 23일부터 미국 증시와 함께 상승했다는거.....금광회사들은 금팔아서 돈벌잖아요.
금값이 오르면, 영업마진이 팍팍 점프합니다. 왜냐고요?? 기본 고정비용은 일정한데...금값이 상승하면 매출이 상승하거든요..쉽게 예를 들면요..그렇다 이거에요. 인건비, 오일비, 철레일비용...다 하면 달라지겠죠.

쉽게 이야기하면요. 금이 10이었어요. 그리고, 비용이 2에요. 그럼 8남죠?

금이 13이 되면. 11남죠? 30~40% 상승
금이 15되면요? 13남죠? 50~60%상승
17되면요? 15남죠? 100%상승

이런식이에요.
 23일부터 상승하고,,,,,오늘도 상승하고....

2020에는 3배짜리 ETF는 안해야겠습니다. 뭐가 급해서 자꾸 3X ETF를 손을 대는지.....
안하려고 했던 단기 트레이딩....오늘도 DWT와 LABD를 거래했는데요. 습관이 무서운것 같네요. 손가락을 잘라야하나 싶네요 ㅎㅎ

금값보다 먼저 상승을 시작했어요.....이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내년 초에도 그 트렌드를 확인해봐야겠지만.......주가는 미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0년 건강하세요.

언제나 안전관리하는 투자들 되세요~

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스트리밍서비스만 성장할까?(ft. 종이신문 좋네).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이 참 많은데, 솔직히 시간적 한계가 있으니 그 것을 못(이라 적고 안)하는 것이 사실이다. 다 보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온라인으로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 생각이 변했다. 앞으로는 닥종이다. 이렇게 직접경험이 참 중요하다. 

한눈에 쫙 훝어볼 수있고, 머리속으로 영향받는 산업들과 회사들 연결이 더 잘된다. 사실....이 건 거의 병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 같다. 하나의 사물과 현상을 보고 어떻게 진행될까 머리속으로 상상하기.......그런데, 그 호기심을 상상력으로 연결하는 과정들이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점점 그 윤곽이 나오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이미 선언했다. 넷플릭스, 애플, 디즈니, 이제는 컴케스트도 Xumo를 인수하려는 듯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넷플릭스는 살짝 고유명사인 느낌도 있다. 라면먹고 갈래? 넷플릭스 보고 갈래? 무슨 느낌인지 다들 아시죠???ㅎㅎ)

그런데, 과연 우리 인간이 평면 화면만 보고 만족을 할 수 있을까? 왜 아직도 스포츠 직접관람이 인기를 잃지 않을까? (풋볼은 경기장가서 봐야.....그 퍽퍽 서로 욕하는 소리를 들어야...) 왜 아직도 라스베가스의 KA O쇼가 계속 상영중일까? 오페라는? 음악회는? 연극은? 가수 콘서트는? 화면만으로는 우리의 DNA속에 있는 그 무언가를 충족시키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국가들이 (중국포함) 발전된 사회로 가면 갈 수록 문화체험에 대한 혹은 직접경험. 이런것들을 두고 삶의 질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아무리 넷플릭스 보고갈래? 가 더 달콤한 말이긴 하지만, 이번 주말에 오페라 공연 보러 갈래? 랑은 다른 성질의 것이다. 같진 않지만,,,,소주먹으면 알콜중독자....와인마신다고하면 매니아.....같이 뭔가 급이 올라간다는 느낌?? 암튼, 하나의 즐길 수 있는 컨텐츠 혹은 삶의 여유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트리밍보다 가격이 훨등하게 비싸도 즐기고 싶은 공연에 따라 기꺼이 지불한다....돈이 없어서 못보러간다는 말이다.

금요일자 WSJ에서 눈에 들어오는 기사 4개가 있는데, 이 것도 사진찍다가...1개만 ㅜㅠ. 개인적 중요도는 4번.

대부분 다들 아시는 내용 이겠지만, 2019년 11월 이베이의 스텁허브 (Stubhub)이라는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이 Viagogo라는 유럽 경쟁업체에게 $4B에 팔렸다 (이베이는 몇년전에 $300M정도 주고 산걸로 기억). 왜 팔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생각으로는 인수타겟이 되기위해 몸집을 줄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은 사알짝 든다. 이베이가 아무리 힘들다지만, 그래도 준치다....썩어도 준치.....

콘서트 티켓 값이 10년간 55%상승했다. 평균가격은 $94.83.
이 티켓마켓의 약 80%를 지배하는 업체가 있다. 티켓마스터...2018년 년매출은 $10.79B. 2017년 대비 11%상승. 티켓가격은 55%상승, 매출 11상승....그럼 영업마진은?

소비도 삶도 양극화가 되어간다고 언론에서 많이들 이야기를 한다...내 생각은 다르다.
양극화는 인류가 농사로 재산을 축적하기 시작한 때부터 존재했다. 단지 언론에서 그걸 크게 떠들어대는게 요즘이라 생각한다. 흡사, 동성연애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그 것이 수면위로 올라온것이 지금인 거랑 같은 생각이다.

스트리밍 산업이 발전하면 발전할 수 록, 이 직접관람 티켓의 가격은 더 상승할 것이라 상상해본다. 왜냐면, 신발 리셀 마켓처럼, 유명한 공연들은 윗돈 주고 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풋볼 경기도 리셀마켓에서 많이들 거래가 되는데,,,,가격보면 깜놀한다.....이 경기관람은 온가족이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여행수준이다..

최근에는 미국 법무부에서 독점관련으로 시비를 걸었지만, 조건합의로 종결되었다. 티켓마스터측은 혐의는 부인 했지만, 몇가지 법무부에서 제시한 조건들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스트리밍에 관심이 쏠릴 때, 누가 승자가 될까를 상상해서 그 회사를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경쟁이 시작되면, 승자들이 결국 남긴하는데 그 시간이 참 오래걸린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그의 반대 즉 풍선효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투자시작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의류에도 공유경제 개념이 오다....는 아래 링크 클릭
이젠 의류도 구독경제가 오는가? (ft. 의류렌탈시스템)

미국에서 은퇴준비하기 (401K)-1. 기본개념

필자는 미국에서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직접하고 해왔고, 하고 있고, 미래에도 할 것이라 CPA가 아닌 경제과 주식을 공부하는 일반개인투자자로 기록을 하는 것이기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글을 적을 계획입니다.개인적으로는 401k, HSA, IRA에 매년 정해진 금액을 저장하고 있으며, 공부를 통해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제가 하고 있는 것들보다 더 좋은 방법들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금융시스템을 알아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전도사

그 동안 어떻게 하면 절세를 할 수 있으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운영해야하는지 등에 많은 고민을 했죠. 저는 401k, IRA, HSA 등과 같은 것들을 처음 접했을 때, 바보같은 생각 혹은 실수들을 했었죠. 이렇게 글로 기록함으로, 글을 읽는 분들은 다른 생각을 접할 수 있고, 제가 했던 실수들을 안하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계속적으로 은퇴계좌들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자 기록하고자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401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 가입할 수 있는 기업연금제도로, 1978년 내국세법(Internal Revenue Code) 401조 k항에 규정되어 있기에 401k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회사에서 근로자의 연봉의 X%까지 XY%를 매칭해주는 식으로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100,000 인데 5%까지 100%를 매칭해주는 경우, 자신이 납입한 금액인 $5,000의 100%인 추가 $5,000를 회사에서 매칭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세금이 부과되는 금액은 $95,000이 되게 됩니다.

최대 장점으로는 돈을 납입하는 순간 수익율 100%입니다. 즉, 무조건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액수까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하는 것이죠. 또한,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이 유예가 되는데, 이 점을 잘 이용하면 최대한 세금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 후 찾아쓰는 시기의 세금 브래킷에 따라 세금을 내게되는데, 약 $100,000까지 연방 세금을 안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절세전략은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1년 최대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은 $19,000으로 2018년의 $18,500에서 $500이 인상되었고, 50세 이상인 분들은 추가로 $6,000납입이 가능해서 총 $24,000을 입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금을 낸 후에도 401K에 입금이 가능하나 다른 은퇴계좌가 있기에 세금유예혜택까지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을 낸 금액은 브로커리지 어카운트에 MMF나 ETF를 투자하는 것이 유동성측면에서 좋아 보입니다.

401k는 59.5세 이전에 찾게되면 세금 브래킷에 해당하는 세금과 벌금 10%가 추가로 부과되기 때문에 59.5세 이후에나 만날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냥, 401K에 입금되는 금액은 내 돈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59.5세 이후 연방과 주 세금을 안내고 매년 $103,150까지 생활비로 사용할 수 가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매칭이 적거나 없어도 세금유예할 수 있는 401K는 선택보다는 필수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매칭이 없더라도 일반 계좌에서 투자를 하는 것보다 401k는 일정부분 하는 것이 절세를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70.5세 부터 적용되는 최소인출금 (required minimum distributions, RMD)라는 것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70.5세부터 일정 금액을 무조건 인출해야합니다. RMD는 나중에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401K는 보통 401K라고 불리는 traditional 401K이고, 세금을 미리내고 인출할 때 세금을 내지 않는 roth 401K가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나 보통의 경우 traditional 401K와 Roth IRA의 조합이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그 쪽 관련글을 적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공부하고 정보공유도 하고 여러모로 좋을 거 같네요. 글을 적기전에 주제정하는게 참 어려울 거 같기도하네요.

그 동안 연재된 글을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Updated 6/16/2019
인컴(AGI 혹은 노동소득)이 있어도 LTCG (롱텀케피탈게인)은 $78,750까지 0%의 세금이지 않느냐에 대한 "미국주식이야기 카페" 답글을 첨부합니다. 정확한 질문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inra.org/investors/highlights/capital-gains-explained이곳을 방문해보면 관련해서 설명이 있습니다. IRS나 FINRA같은 공식기관의 정보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요.
LTCG: $150,000
Married filing (AGI): $50,000
Standard deduction: $24,000
-> Taxable income: $150,000+$50,000-$24,000=$176,000이 됩니다.
여기서, $176,000-$78,750=$97,250의 금액이 15% LTCG의 세금을 내게됩니다.
LTCG$150,000-$97,250=$52,750의 금액은 0% LTCG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176,000-$150,000=$26,000의 금액은 12% ordinary income으로 세금을 내게됩니다.
즉, 기본적으로 AGI에 합산되는 개념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또 알려주세요~

미래 경제 예측은 참 어렵다 (ft. 제이피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

중국의 은행들 규모가 워낙 커나 아마도 규모로는 전세계 5위안에는 간당간당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제이피모건의 CEO 데이미 다이먼. 아마도, JPM에는 미연준만큼은 아니겠지만, 박사급 인력들이 엄청난 리서치를 하지 않을까 추측만 하죠. 물론 슈퍼컴퓨터, 각종 예측 모델, 전망이나 현 상황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미연준에서 금리인상을 쫙쫙 하는 도중인 2018년 8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죠. 이당시 기준금리가 거의 2% 에 도달할 쯤인가요?

4%는 충분히 갈 것이라고 경고를 했어요. I think rates should be 4% today...

5%까지 갈수도있다고.....준비해야한다고.....We are very very protected. 채권을 많이 보유하지 않고 있나???

*그런데, 기억을 하시는지요? 2017년에는 암호화폐 사기고 관심없다고 했죠.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JPM 암호화폐 투자소식이 들려오죠...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금리인하 하는군요.

최근에는 아래와 같이 발언을 했네요.
금리인하3번한게 좀 놀랍긴하다고 발언을 합니다. 미국이 0%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예측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지구상에 있을 까 싶네요. 물론, 1~2번은 운좋게 맞추겠지만요. 

그래서 아래의 글에서 기록으로 적은 것중 1번이 예측은 하지 않는다.....

그 시간에 다른 것들을 공부한다....이게 저에게 더 좋은 가성비를 제공할 듯합니다.


작두를 타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에게 이건 능력밖이에요.
주식은 정말이지 나를 찾는 과정이라고 또 다시 느끼는 순간입니다. 나의 나약함을 알게 해주고, 자만심을 날려주고, 겸손이 무엇인지 가슴과 머리 둘다 진하게 전달해주는 그런 것...
상상력과 왜? 라는 호기심을 마음껏 활용해볼 수 있는 주식....참 재미있고, 감사한 존재입니다. 매력뿜뿜이에요.
저의 투자 기본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주식전도사의나만의그림그리기
#나만의그림무엇보다중요소중
#나만의투자그림그리기
#내가그리는투자그림





2020 투자 방향성 설정 중ing (ft. 횡설수설)



맥주 3병을 마시며 새벽 2:30분. 몇 시간째 그 방향성을 정하는 중인데요(역시 오징어채는 최고의 맥주안주는 안비밀 ㅎㅎ). 경우의 수, 벌어날 수 있는 일, 그에 따른 대응방안과 좋은 섹터+회사 들을 적다보니 이건 끝이 없네요. 나의 기록을 위해 글을 기록하는 것이라 편하게 적습니다~횡설수설이에요 ㅎㅎ 매번 그렇지만요. 블로그의 좋은 점들중 하나는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생각이 정리가 된다는 점이있죠.

나에게 주식이란? 나의 정의는 주식은 나를 찾는 과정이자 여정이라는 것은 아직까지 변함없다.

1. 경기침체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침체의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최대한 빨리 알아차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내린 결론은 이건 나를 좀먹는 행위처럼 느껴지고, 갈증이 점점 더 심해진다. 이 것을 알기 위해 (사실 알 수 조차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물론, 배운 점들도 있지만, 이건 나의 능력범위 밖인 것을 알기 위한 시간이었을 것이라 나를 위로하고 있다. 2020은 경기침체시기를 알기위해 노력할 그 시간에 아래와 같이 개별회사와 그 산업에 대해 시간을 더 쓸 것이다. 경제 트렌드에 대해 공부를 안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참고로 미국증시가 고점이 아닌 적이 없었으며, 폭락이 와도 수십번은 더 왔어야한다.

2. 앞으로 계속적으로 잘 나갈 섹터와 회사.
나의 성향과 맞지 않지만 나의 생각을 바꾼 후, 최근 남들이 성장주라고 하는 회사에 투자를 진행했다. 그 투자배경에는 성장하는 기술산업이 성장주라는 고정관념을 버렸다. 물론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보통 우리들은 식품, 전기 등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는 것들을 생산하는 산업과 회사들을 필수소비재라고 부르며, 안정적인 산업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단순하지만 매일 먹는 식품과 사용하는 전기는 매일 사용하기때문이다. 쉽게 말해 안먹으면 죽고, 전기없으면 야행성 생활을 못한다 ㅎㅎ.

예로 들자면 클라우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클라우드가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들도 무척이나 많이 있다. 단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것들이 필수소비재가 된 것을 인지하지 못할 뿐이고, 20년전에 만들어진 (1999년) MSCI와 S&P에서 만든 글로벌 산업분류기준을 아직까지 사용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고정관점이 새로운 관점을 방해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최근 나는 클라우드 회사들에 대해 부정적 관점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이 것이 미국성장회사들의 고점신호일까? 다들 조심하시길 ㅎㅎㅎ

3. 신나게 얻어맞고 있는 섹터와 회사 공부.
요즘 월스트릿에서 버림받은 섹터가 있다면 리테일관련 산업와 에너지 섹터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에너지섹터는 저평가, 달러약세 기대감 등등 살짝 반등해볼까? 라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섹터의 모든 하위산업들에 회사1개씩 정해서 투자를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1개의 하위산업에만 투자를 진행했다. 나머지는 조금더 지켜보는 중이다. 엑손 모빌이 1월17일에 70불 못넘으면 68불에 100주 인수하게 되면 그건 자동적으로 보유하게 되겠지만 ㅎㅎ

리테일섹터중에서 오프라인을 주로 관심을 두고 있다. 12월 20일부터 1월 1일까지 비자발적 휴가중이라 동네근처를 돌아다니며 관찰중이다. 그 중에서 패션의류업체들에 대한 투자를 고려중이다. 사람은 죽을 때 조차 옷을 입는다.

미국에서 규모로는 한 손안에 드는 시몬 프라퍼티 그룹의 King of Prussia 몰을 요세 자주간다. 이 곳에는 없는 브랜드 빼고 다 있다.


위는 시몬 프라퍼티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인데. 근처에 Exelon이 운영하는 핵발전소가 있다. 참엔 좀 이상했는데 이젠 그 핵발전소 연기량보고 아 오늘은 터빈좀 돌리네~하고 무감각하다.

어느 브랜드가 새로 입점하고 나가는지 확인차 방문했다. 유혹을 못이기고 T로 시작하는 브랜드의 코트가 착한 가격에 나를 유혹해서 리턴이 안되는 파이널 세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 구입했다. 원하는 색상의 사이즈가 없어서 집으로 배송해주기로 했다.

예정되어 있던 드레스반이 나가는 것이외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내가 투자를 고려하는 브랜드들 매장도 방문해서 할인 폭이 작년과 어떻게 다른지 (조금 신경쓰이는건 할인폭이 조금 커진것이 거시기하다. 마진이 줄어들기에...), 계산하는 손님들의 구매량, 판매하는 옷들의 퀄리티 등을 확인했다. 물론, 내가 미국 전역을 다 알 수 는 없다. 동부 그 것도 일부만 확인하는 것이니 일반화를 만들지는 못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와.....개인적으로 옷, 신발, 가방 등 패션용품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때 조던. 옵화을 포함한 나이키와..이지를 포함한 아디다스..등등 한정판들 리셀을 많이 했을 정도로 ㅎㅎ

집에서 더 가까운 탠져아울렛은 이번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방문예정.....

직구블로그도 운영을 하다 귀차니즘에 쉬는 중이다...이것도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ㅎㅎ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이 참 즐겨입던 브랜드인 J crew인데, 여기도 가격대비 면 질감이 좋은 편이다. L를 주로 입지만 티 1장에 1.99불이라 (60%추가할인) XL도 입을 수 있는 지라 그냥 생각도 안하고 구입 ㅎㅎ. 이정도 할인해주는 상품은 리펀불가한 파이널세일.

다녀와서 느끼는 점은 작년대비 오프라인 매장들의 물건들의 다양성과 그 양이 감소함을 느낀다. 보통,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미국 쇼핑시즌이 지난 것인데, 작년 이맘때는 매장들마다 제품들이 많이 있었다. 올해는 그 게 좀 보이지 않는 것이 큰차이점같다. 둘 중하나다.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서 매장의 재고를 감소시켰거나 이번 연말 쇼핑시즌에 판매를 많이 했거나.....사실 개인적으로는 오프라인에서만 만날수 있는 착한 가격 아니면,,,,,매장가서 신어보고 입어보고 온라인 주문을 선호한다.

그 후보가 4개 정도로 좁혀졌는데, 아직 쉽사리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다.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이젠 의류도 구독경제가 오는가? (ft. 의류렌탈시스템)

요즘 리테일산업이 온라인판매증가로 인해 좀 힘들어 하고 있다는 소식을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큰 감흥이 없는 것같네요. 제이씨 페니, 메이시스 등의 백화점들은 연중 할인행사중이고, 올해에는 아세나 리테일 그룹의 드레스반 (Dressbarn)이라는 브랜드가 문을 닫네요.

매장을 정리하거나 파산신청하는 기업들이 하도 많아서 다 적지는 못하지만 몇개 예를 들어 보면요.

A.C. Moore (145개), CVS (68개), Sears (175개), Forever 21 (글로벌 350개, 미국 178개), Peir 1 (57개), Kmart (160개), Party city (55개), Bed Bath & beyond (60개), family dollar (390개, 약 200개는 Dollar Tree로 변경), Payless (2,500개), Gymboree (805개), Dress barn (640개), Chico (100개), Gap (230개), Walgreens (200개), GameStop (200개), Victoria's Secret (53개) 등 이 매장규모를 줄이거나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따로 파산과 매장축소는 구분안했습니다. 총 약 9,300개의 매장을 문닫는다고 하네요.  2017년의 8,000개보다 더 증가한 수치이죠.

저는 이렇게 얻어맞고 있는 산업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것도 좀 고쳐야하는데.....잘안되네요....일단, 과대낙폭하는 회사를 사랑합니다. 분명, 성장하는 산업은 고 벨류에이션을 받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거든요. 어떤 산업이던 완전히 사라지기 힘들거든요. 특히나, 옷은 지구상에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입어야합니다.

이러는 상황 속에서 블루밍데일, 바나나 리퍼블릭, 어반 아웃피터스, 앤 테일러, 아메리칸 이글 등이 옷을 교환해서 입는 구독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구독경제시스템이 이제 옷산업에도 퍼지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있어요. Rent the runaway같은 사업은 존재했지만, 그 시스템이 이제 주요 리테일러인 바나나 리퍼블릭, 블루밍데일 같은 곳이 시작하는게 저에게는 조금 크게 다가오네요.

누가 먼저 이렇게 시작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09년에 연말 파티나 행사에 입는 드레스나 비싼 옷들을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한 Rent the Runaway이 대여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했고요. Le Tote는 2012년 옷 렌탈 사업으로 시작했고, 최근에는 백화점인 Lord & Taylor를 인수를 했습니다 (헐.....).

시작한 여러 브랜드들을 살펴보니, 그 대여 시스템은 비슷합니다. 브랜드의 가격정책에 따라 구독료가 차이를 보이네요. 점점 새로운 세대들의 구매패턴으로 모든 것들이 변경되는 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아도비......마이크로소프트.....이젠 패션의류업체들....다음에는 어떤 산업일까요?

어반 아웃피터스는 Nuuly라는 중계플랫폼에서 옷대여 사업을 시작했고요. 1달에 88불 6개 아이템.

위는 Nuuly와 사업을 하는 브랜드들이고요. 유미 킴도 있네요 ㅎㅎㅎ
어메리칸 이글은 1달 49.95불, 한번에 3개 아이템. 대충 계산해보면 1달에 9개 옷을 입을 수 있겠군요. 세트로 하면 3세트.
바나나 리퍼블릭은 1달에 85불 한번에 3개 아이템.

블루밍데일은 총 4개인데요. 아마도 드레스를 포함한 조금 고가의 브랜드들이겠네요. 1달에 149불.

앤 테일러는 1달에 95불. 무제한 교환이지만 한번에 3 아이템으로 정해놨으니 맥스 9개네요. 배송이 오고 가고 하는데 1주일정도를 제외하면요.
이렇게 각 회사들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는 이유는 이 속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는 회사를 고르기 위함이죠. 지금 리테일러들이 얻어 맞고 있는 시간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옷 판매회사들은 많이 힘든 상황이거든요. 경쟁심화로 인해서 할인을 많이하고, 기간도 길게하니 아무래도 영업마진이 감소중인 상황입니다. 덤으로 매장 월세는 지불해야하니까요. 

대부분이 9월에 시작을 했으니, 4분기 실적발표를 하는 1월부터 그 결과가 나올듯하네요. 사실, 월스트리트에서는 이 구독경제를 엄청 사랑합니다. 이유는? 꾸준한 현금흐름때문이에요. 개인이나 기업이나 현금흐름은 참 중요하죠.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항상 변화를 추구합니다. 그런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 오래 갈 수 있는 기업들을 골라내면, 저렴하게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물론, 잘못 고르면, 골로 가겠지만요.

그럼 언제나 안전관리하는 주식투자되세요~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미국의 중고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 관련 기사(ft. ThreadUP, The RealReal, Poshmark)


미국주식 이야기의 단톡방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간단하게 적습니다.
그냥 머리속에서 생각나는데로 적는거라 좀 두서가 없어요 ㅎㅎ



중고품도 선물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눈여겨 볼만한 변화 트렌트인거 같네요. 그 회사들이 발행하는 키프트 카드도 소비가 된다고합니다. 미국내 키프트카드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ThreadUP, The RealReal, Poshmark 등이 소개되고 있네요. 중고 옷시장 규모가 2018년 $24B에서 16.6%증가한 $28B의 매출증가했네요. 그리고, 전체 리테일 시장 $3.8T에서 그 규모가 작으니 아직 성장가능성이 있다 정도로 보면 될것같네요.

개인적으로는 Poshmark과 RealReal는 사용중인데요. RealReal과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RealREal은 중고 명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해서 판매를 합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판매를 하는 그 비중보다 플랫폼으로 중계해주는 것이 더 높아요. 정확한 수치는 지금 기억이 안납니다. 직접판매가 20% 30%?정도. 나머지는 중계플랫폼 수익이죠. 오프라인 매장이 2개? 아무튼 몇개 없는 걸로 기억하는데요. 개인적인 느낌은 우리들이 직접 점검하고 신뢰를 준다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듯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자기들이 물건을 점검하고 진품판별하고 재고를 가지게 되면, 이에 따른 비용증가의 위협이 있어요.
RealReal이 비용절약+고가품욕구+환경보호의 삼박자에 잘 부합하는 플랫폼이긴합니다. 아. 포쉬마크도 부합하고요. 포쉬마크는 좀더 넓은 범위의 중고품 플랫폼이에요. 명품섹션이 따로 잇어요. 하지만, 중고명품 거래에 집중을 하는 곳은 아니죠.

반면, poshmark는 이베이와 페이스북의 믹스로 봐도 좋을 것 같고요. 저보고 이베이에서 물건 살래? poshmark에서 살래 물어본다면 poshmark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약간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되는 운영 시스템이거든요. 그래서 팔로워들이 생기면 나중에 판매를 할때 장점이 많거든요. 그리고, 판매되는 물건들을 보면 정말 놀랄거에요. 저도 물건을 팔고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이 걸 왜 사지? 그런데, 미국은 한국처럼 도시인구 비중이 주가 아니에요. 아울렛이나 쇼핑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없는곳에 거주하는 인구들도 상당히 많거든요. 그리고, 환경을 정말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도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 분들도 중고품을 $5 $10주고 반팔이나 간단한 옷들을 사서 입는 걸 수도 있고요. 이건 물건을 산 사람들에게 왜 삿니? 물어볼순없으니 추측만 할 뿐이에요. 하지만, 구매한 분들의 주소를 확인해보면, 다양한 지역에서 많이 들 주문하는데요. 몰이나 아울렛의 선택지가 많이 않은 지역의 분들이 많긴하죠. 포쉬마크는 사용해본 결과, IPO가 상당히 기다려지는 회사입니다. 장점이 많아요. 페북이나 구글의 인수 타겟이 될정도로 매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ThreadUp은 사용을 안해봐서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메이시와 협업으로 오프라인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메이시의 특성상 고가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은 아닌듯 추측됩니다. 메이시를 가보게 되면 어떤 곳인지 좀 파악가능할 듯하네요. 자기네들이 수리를 해서 판매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포쉬마크와 비슷하지만, 메이시를 오프라인으로 활용하는 듯하네요.

아무래도 기사만 읽는 것이랑 직접 보고 만져보는 것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으니깐요.
RealReal은 최근 IPO 했긴한데, 아직은 실적을 제대로 보여주는 기간이 짫다보니 종종 확인만 하고 있긴하네요.

*추천이 아닌 개인적 생각의 글입니다. 매수와 매도는 본인의 판단에 결정되는 것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