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401k 올인~ (ft. 미국 설마 망하겠어?)

S&P 500 PE (TTM)

소신에게는 이제 남아 있는 국채가 없사옵니다....11, 12일 올인했습니다.

그럼, 금은? 금도 없사옵니다.....지난주 다 팔아서 주식과 교환했습니다.

미국채와 금이 매력이 있나 싶은 순간으로 느껴집니다. 

금? 요건 인플레이션대비 투기자산인데요. 지금 시점에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나요?

미국채? 이건 안전자산 맞습니다. 맞고요.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이 아직 마이너스금리로 간다고는 베팅을 안하는 듯합니다. 어제부터 국채금리가 미약하지만 상승 혹은 자리 유지를 하는군요.

하지만, 저는 결국 마이너스 금리 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다시 국채를 살 시기가 온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지금 1% 수익도 안주는 미국채를 쥐고 있을 바에 차라리 미증시를 사겠습니다. 현금은 보이는 족족 없애버리는 용도라고 생각하기때문이죠. 현금이 제일 무서워요.


위 그림을 보면 전 국채에 손가락 절대 안나갑니다. 지금 미증시사도 6%+2%=8%가 더 좋아보입니다. 3월 6일 보고서이니, 오늘 12일에는 더 올라가겠습니다. 물론 Forward이니, 미래에 대한 가정이죠. 그래도, 미국채보다 더 좋은 곳이라 판단했습니다.

오늘 401K에 남아 있던 국채 전량 올인했습니다. 더하락하는 분위기인데, 19 정도의 PE에서 몽땅 털어넣었습니다. 이정도면 사서 은퇴시까지 들고 가도 후회안하겠다 싶었네요. 그리고 더 하락하면 2주마다 충전해야죠 ㅜㅠ

이정도면 적당하다 싶습니다. 2~3년.

국채 아무리 안전자산이라지만, 너무 비싸다.
국채 PE 104이 하늘을 뚫고 나가는 군요. 104년을 들고 있으면 본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국채보다는 S&P500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이 아니다 (ft. 코로나 바이러스)



투자+투기 기록 (ft. 대비를 한다고 했지만...)




즐겁고 행복하지 아니한가? (ft. 미국증시 이대로만 더 가자)

트레이딩 계좌에는 특정회사 ABCD의 풋옵션과 S&P500 put (만기 9월)이 남아 있으니, 이건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updated: 집에 와서 설겆이를 하며 문득 드는생각입니다. 연준+정부+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미경제를 살리는 대책들을 한다면,,,,,,,약달러가 심하게 올 확률이 높겠네요. 약달러 대비를 해놔야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감으로 한다 (ft. 느낌적인 느낌. 경제지표는 저리가라)

*전 미국증시의 상승과 하락을 알지 못합니다. 개별주식에 대한 주가 상승하락은 더더욱 모릅니다. 개인적 판단과 선택일뿐, 모든 투자결과는 투자자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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