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1일 화요일

미국 코비드-19 어디까지 갈려나? (ft. 산수시간과 홍수)

갑자기 산수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사망자는 좀 하기가 그르네요...

1. 뉴욕주 인구 19,540,000명 176,000명 0.9%확진

-뉴욕시티 인구 8,600,000명,  코비드 확진자 40,000명 0.47%

2. 캘리주 인구 39,560,000  7,453명 0.09%확진

-에레이 인구 4,000,000명,  코비드 확진자 3,000명 0.08%

3. 이제 중간 규모의 도시들도 테스트진행 시작.........
펜실베니아도 그렇고, 미시간도 그렇고 사람이 좀 모여사는 곳은 진단시작하면 뉴욕시티의 길을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재무부장관은 이번 CARES act때문에 지난주의 3.3M명의 실업청구건수는 경제와 관련없다라고 말하는 멍멍이소리가 아직도 머리속에서 안지워지네요.

근데, 진단시작한다 한다 하고,,,,대체 언제 시작하는건지,,

4. 계산하면서 침만 꼴딱 꼴딱....
단순계산으로 봐도 에레이는 테스트 시작할까 말까 하는 단계로 보이네요.

5. 이제 확진자 숫자 폭증예상.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닌 이건 피해갈수 상황은 아닌 듯보입니다.

6. 월초부터 계속 신경쓰고 있었고, 글로 공유하기 싫었던 것을 공유합니다. 

이거까지 발생하면, 최악인데....요세 너무 좋지 않은 소식만 전달해드리는 거 같네요.

미국 기상청에서 올해 1월부터 2020년 역대급 홍수가 날 확률이 높다는 경고를 했었는데요. 네브라스카, 아오아와, 캔자스, 미주리,  (남,북) 다코타에 대해서 홍수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리와 칸자스는 작년 홍수피해를 아직 다 복구못한 생태라 취악하고, 미시시피는 이미 주요 강수면의 높이가 많이 높은 상태라고 하네요. 누가? 미육군 공병에서요.



지금 비가 많이와서 이미 강수면이 홍수레벨보다 높은 지역은 파란 네모칸이고요. 기상청에서 경고하는 지역은 빨간 네모칸입니다. 그런데요. 이 지역들은 미국의 콘벨트라 불리는 지역입니다.


네브라스카는 이미 홍수지역발생.........................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재난 보고는 없다고 하네요. 다행인 것은 사람많이 살고 코비드-19으로 고통받는 지역(뉴욕포함 동부지역)에는 아직까지는(?) 허리케인 예보는 없네요. 

저는 아직도 긴 리세션에 진입할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취선---------------------------------
주식을 하는 사람이니.....경제영향 분석만 해본다면요.

가만 가만.....만약 코비드-19이 어느정도 회복되고,,,,,CARES 법안 2차 3차 정도까지하고,,,,,홍수가 조금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총체적 난국이군요.

가만가만...2019년 미국 홍수난리 난거 벌써 까먹었어요? 우리는 3초지나면 까먹는 금붕어가 되면 곤란해요~

2019년 6월 6일 작성
엑기스는 직접 뽑아 먹어야죠 (ft. 베이지북)-2
https://blog.naver.com/cooldavidoff/221555663648

2019년 6월 2일 작성
또 시작되는 헤리케인 시즌(ft. 걸프만과 콘벨트)
https://blog.naver.com/cooldavidoff/221552451510

5월 24일 작성
중서부 지역에 토네이도강타 (ft. 미국자연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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