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주식마켓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ft. 지금이 바로 그상황)

지금의 미국마켓은 불확실성이 너무나도 가득찬 상태다. 그러다 보니, 마켓의 변동성도 크고, 지속적인 하락 트렌드를 못 벗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딱 하나다. 불확실성...

특정 회사를 사려고 할때, 위험성이 높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이 위험성이란 말은

Risk하다 한다. RISK 위험이라는 말은 내가 어느 정도 분석과 예상이 될 때 쓰는 말이다. 미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2019년 하반기때는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했지. 불확실성이 크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미증시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한다. 낮은 기름값으로 셰일업체가 부도시작하면, 거기에 연결된 은행들도 피해를 받을 것이다.......지금 이렇게 실업수당신청건수가 올라가면 소비가 감소할 것이다.....코비드-19으로 인해 기업들이 영업을 못하니 매출이 줄어들거나 0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실업률이 당장 이번주에 얼마가 나올지......당장 목요일 (4/2일) 실업청구건수가 얼마가 나올지 예상이나 분석이 불가능하다...

완전 불확실성이 크다..즉, 분석불가. 예상불가. 예측불가. 이것이 불확실성.

하지만, 이렇게 불확실성이 클때 미리 6+개월 혹은 먼 미래를 보고 기업을 선별해낼 수 있다면, 이 불확실성이야 말로 투자자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된다.

불확실성에 당할 것인가? 불확실성을 이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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