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리테일 (소매)판매가 튼튼하긴 했지만, 작년 대비 연말 소비는 그냥 그저 그렇네요.
자세히 한 번 볼까 해요. 저도 적으면서 정리가 되거든요.
소매판매를 좀 자세히 보는 이유는 2020년 투자방향성은 성장주와 소형주로 정했기 때문이에요. 1월 투자는 (트레이딩 제외하고) 소형주를 사는 중입니다. 리테일 업체들 조금씩 매수하고 있는 중이고요.
오늘 발표한 내용을 보면요.
12월 미국 소매판매: 전달 대비 +0.3% (seasonally adjusted), 5296억 달러 소비
11월은 +0.2%를 발표했지만, +0.3%로 수정되었죠.
2019년 전체는 +3.6% YoY.
2019년 10월~12월 기간은 +4.1% YoY.
YoY로 보면 +5.8% 상승했고, 16개월 최고 상승한 기록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막 최고는 아니어도 나쁘지 않네요. 투자하긴 이 정도가 딱 좋아요. 아무래도 2019년 하반기 유가상승에 의한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서 위의 전체 소매판매가 유지된 걸 수 도 있겠네요. 이미 포드와 지엠의 판매수량 발표로 다들 짐작들은 하셨겠지만, 자동차구매는 -1.3%이네요.
종합적으로 코어 소매판매( 자동차, 식품, 기름제외)는 +0.5%. 이건 GDP의 개인 소비 항목이 들어가서 중요하죠. 그리고, 2019년 4분기를 연율 +2.1%이니, 괜찮아 보이네요. 사람들의 소비가 줄지 않았다는 것이죠. 하지만, 2019년 3분기는 +3.2%에서 하락한 것이라 마냥 최고는 아닙니다. 최고가 아니고, 나쁘지도 않고, 막 좋지도 않고, 그래도 신경쓰일정도 아니고, 적당히 좋네요.
하지만요!
연말소비를 보면, 조금 어둡습니다. 안그래도, 주변의 집들을 보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집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처음 미국땅에 학부시작했을 때는 미국사람들은 저런 것들도 하는구나 하고 눈에 많이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요세는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소비는 증가하고 있네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상승하니, 더 좋네요.
타겟, 메이시, 제이씨페니, 콜스가 연말매출감소한 것을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가 되긴하는데요. 물론, 특정 회사들은 매출이 쫙쫙 상승하긴합니다. 하지만, 그건 전체 평균은 아니니까요. 공통점이 있다면, 오프라인 스토어 위주인 회사들이죠.
2019년 11월과 12월의 순수 소비를 보면요 (자동차구입, 가스, 외식 등을 제외한것이요). YoY +4.1%상승했군요. 좋은 숫자인데요. 예상보다 좋지 않다 이거죠. 그래도 성장율로 보면 +2.8%입니다.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온라인 소비는 YoY +24%입니다. 대단하군요! 저도 아마존에서 필요할 때마다 1개씩 주문 잘하고 있긴해요. 미국에서 2일 배송만 해도 대박인데...1일배송....당일배송이라니....ㅎ ㄷ ㄷ
건설장비, 옷, 식품은 증가 추세가 암울하고요. 온라인과 외식쪽이 상승세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요. 우버이츠나 도어대시같은 업체는 온라인으로 매출이 잡히는지,,,,외식으로 잡히는지,,,,아직 영향력이 없으니 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요.
결론적으로 보면, 자동차구매는 덜하고 다른 소비는 늘렸다. 다 적어놓고 보니,,,,참 지루해서 읽기 힘들겠네요 ㅠㅜ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 인구 조사국이라 불리는 Census Bureau에서 해요.
https://www.census.gov/retail/marts/www/marts_current.pdf
발표되는 숫자만 봐도 좋긴한데,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는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된다면 전체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언제나 좋았습니다.
아래 그림참조하세요.
그리고, 요세 스트리밍 전성시대인데요. 그러는 와중에 저는 방송회사 2개중에서 고민하다 1개를 매수했습니다. 굳이 남들 산다고 따라살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그들끼리 치킨게임하는 것을 지켜보려 해요. 아 그러고보니, 저도 스트리밍회사 1개 보유중이긴하네요. 탐탐치 않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 회사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타임워너 인수해서 스트리밍한다고 또 삽질하는 건지 신경쓰이는데요. 워낙 삽질 대마왕이라.....
에너지회사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천연가스 관련회사도 매수했습니다.
에너지회사에 많이 가까운 회사 1개 더 오늘 매수했습니다. 이 아이도 천연가스 관련회사입니다.
자세히 한 번 볼까 해요. 저도 적으면서 정리가 되거든요.
소매판매를 좀 자세히 보는 이유는 2020년 투자방향성은 성장주와 소형주로 정했기 때문이에요. 1월 투자는 (트레이딩 제외하고) 소형주를 사는 중입니다. 리테일 업체들 조금씩 매수하고 있는 중이고요.
오늘 발표한 내용을 보면요.
12월 미국 소매판매: 전달 대비 +0.3% (seasonally adjusted), 5296억 달러 소비
11월은 +0.2%를 발표했지만, +0.3%로 수정되었죠.
2019년 전체는 +3.6% YoY.
2019년 10월~12월 기간은 +4.1% YoY.
YoY로 보면 +5.8% 상승했고, 16개월 최고 상승한 기록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막 최고는 아니어도 나쁘지 않네요. 투자하긴 이 정도가 딱 좋아요. 아무래도 2019년 하반기 유가상승에 의한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서 위의 전체 소매판매가 유지된 걸 수 도 있겠네요. 이미 포드와 지엠의 판매수량 발표로 다들 짐작들은 하셨겠지만, 자동차구매는 -1.3%이네요.
종합적으로 코어 소매판매( 자동차, 식품, 기름제외)는 +0.5%. 이건 GDP의 개인 소비 항목이 들어가서 중요하죠. 그리고, 2019년 4분기를 연율 +2.1%이니, 괜찮아 보이네요. 사람들의 소비가 줄지 않았다는 것이죠. 하지만, 2019년 3분기는 +3.2%에서 하락한 것이라 마냥 최고는 아닙니다. 최고가 아니고, 나쁘지도 않고, 막 좋지도 않고, 그래도 신경쓰일정도 아니고, 적당히 좋네요.
하지만요!
연말소비를 보면, 조금 어둡습니다. 안그래도, 주변의 집들을 보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집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처음 미국땅에 학부시작했을 때는 미국사람들은 저런 것들도 하는구나 하고 눈에 많이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요세는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소비는 증가하고 있네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상승하니, 더 좋네요.
타겟, 메이시, 제이씨페니, 콜스가 연말매출감소한 것을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가 되긴하는데요. 물론, 특정 회사들은 매출이 쫙쫙 상승하긴합니다. 하지만, 그건 전체 평균은 아니니까요. 공통점이 있다면, 오프라인 스토어 위주인 회사들이죠.
2019년 11월과 12월의 순수 소비를 보면요 (자동차구입, 가스, 외식 등을 제외한것이요). YoY +4.1%상승했군요. 좋은 숫자인데요. 예상보다 좋지 않다 이거죠. 그래도 성장율로 보면 +2.8%입니다.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온라인 소비는 YoY +24%입니다. 대단하군요! 저도 아마존에서 필요할 때마다 1개씩 주문 잘하고 있긴해요. 미국에서 2일 배송만 해도 대박인데...1일배송....당일배송이라니....ㅎ ㄷ ㄷ
건설장비, 옷, 식품은 증가 추세가 암울하고요. 온라인과 외식쪽이 상승세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요. 우버이츠나 도어대시같은 업체는 온라인으로 매출이 잡히는지,,,,외식으로 잡히는지,,,,아직 영향력이 없으니 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요.
결론적으로 보면, 자동차구매는 덜하고 다른 소비는 늘렸다. 다 적어놓고 보니,,,,참 지루해서 읽기 힘들겠네요 ㅠㅜ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 인구 조사국이라 불리는 Census Bureau에서 해요.
https://www.census.gov/retail/marts/www/marts_current.pdf
발표되는 숫자만 봐도 좋긴한데,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는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된다면 전체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언제나 좋았습니다.
아래 그림참조하세요.
그리고, 요세 스트리밍 전성시대인데요. 그러는 와중에 저는 방송회사 2개중에서 고민하다 1개를 매수했습니다. 굳이 남들 산다고 따라살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그들끼리 치킨게임하는 것을 지켜보려 해요. 아 그러고보니, 저도 스트리밍회사 1개 보유중이긴하네요. 탐탐치 않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 회사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타임워너 인수해서 스트리밍한다고 또 삽질하는 건지 신경쓰이는데요. 워낙 삽질 대마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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