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월요일

미국주식전도사의 이란과 미국의 긴장감을 바라보는 시각.

지난 1월 3일 이란의 장군 1명이 사살된 후, 유가가 상승했죠. 한 5%?
역사적 사실들, 예전 중동위기들을 보면, 정말 애교수준이네요.

기름값 상승하면, 물가상승할테고, 그럼 인플레이션 올테고, 기준금리 인상할테고,....뭐 여러가지 경우의 수들이 언론에 나오긴 합니다. 제가 글을 적는 이유는 본질을 보고 미증시를 바라봤으면 해서 입니다. 사실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뭐가 있지 싶네요. 유가상승은 미국경제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기준금리만을 보면, 이란위기로는 연준은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할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사실 지금시점에서는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인상한다 인하한다 말하는게 시기상조이긴 하고, 미국과 이란이 서로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달라지긴합니다. 당분간은 이 정도 유가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금융권에 있는 전문가가 아닌 1명의 개인투자자의 시각일 뿐임을 인지하고 글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아침에 출근해서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적는 것이기에 좀 두서가 없을 순 있습니다 ㅎㅎ.

연준이 물가인상의 지표로 삼는 것이 있죠. PCE 개인소비지출물가.
1970년 유가 폭등할때 이 PCE에서 얼마나 차지 했을까요? 4%입니다. 그럼 지금은요? 2%입니다. 그러니까요. 유가가 미친듯이 폭폭폭등등해서 묻고 더블로 가지 않는 이상 (사실 따따블로 가야 그때 랑 비슷하겠죠) 소비자 물가에 영향미치기 힘들어요. 1973년 오펙 오일금수조치와 1979년 이란 혁명...요때 유가가 따블 갔어요. 이정도 5% 유가인상으로는 벼룩에 간수준이겠죠.


미국 셰일혁명으로 인해 오일생산량 글로벌 1위입니다. 만약에요. 유가상승이 한동안 유지된다고 생각을 해보죠.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970년대 보다 훠~~얼신 큽니다. 어떤 의미냐고요? 미국 에너지섹터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겠죠. 중동에서 긴장감이 오래되고, 고유가 유지되면......지리적으로 안전한 미국의 에너지산업의 부흥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1970년대와 같지 않는 미국산업.
다들 아디시피 미국은 제조업 강국이었죠....이었습니다. 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네요. 유가보다는 그 불확실성이 주는 영향과 의미가 더 크겠죠. 유가가 상승하면 미국 에너지섹터 투자 부스트로 오히려 PCE를 상쇄하고 경제가 더 좋아질 듯합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때, 소비자 지출(consumer spending) 과 소비자 자신감 (consumer confidence)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죠. 이번에는 다를까요?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듯 보입니다. 제가 뉴욕, 시카고, 엘에이, 애틀란타, 보스톤 같은 (미국 대도시 몇개 없어요 ㅎㅎ)에 살지 않아 모르지만,,,,이란의 ㅇ소리조차 들을 수 없어요. 아마 다른 미국 회사들도 비슷하지 않을 까 추측만 합니다. 미국인들 별 관심없어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요. 이게 G1의 위치인가...싶기도하고....씁슬하네요.

전쟁과 별개로 미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안된다고 하지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안될꺼라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딱 한번만 더~ 생각을 ㅎㅎ
미국주식전도사


댓글 4개:

  1. 감사합니다. 좋아요 버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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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없는거 같은데요. 애드센스달라고하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방문자수가 적어서 그런가 글이 적어서 그런가.
      방문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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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답글
    1. 좋은 하루되시고 언제나 안전관리하는 투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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