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화요일

미국주식전도사의 그림그리기 (ft. 배당성장주를 구입하다....).

배당잘 주는 회사는 언제나 인기가 많긴하죠. 그런데요. 저는 아래의 말을 언제나 명심합니다.

"남들이 사고 싶은 회사는 왠만(?)하면 피하자"

$100B (1000억) 달러넘는 대형회사들이 아무래도 주가 상승 혹은 하락하는 폭이 작죠 (MDD 폭이 작죠). 이런 회사들은 저렴할 때 사는 걸 선호하고요. 지켜보다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구입하는 편이죠.

그런데요. 요즘 에너지 섹터가 많이 저렴해지고 있죠. 그렇다면, 엑손모빌, 쉐브론, 쉘 등 등 대형회사만 사야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재무제표를 보면 참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아이들이죠. 이 것들을 구입해야한다 말아야한다는 것은 투자자 각자가 결정해야겠죠. 그말을 하려는 건 아닙니다.

최근 에너지섹터에 관심이 있다고 블로그를 적었고, 몇개 회사들을 구입하고 있어요. 그리고, 배당을 주는 회사를 고른다고 했죠. 그 이유는 혹시 모르는 급락이나 리세션이 오면 그나마 배당수익이라도 확정할 수 있으니까요. 그 중 1개는 시총은 한 $4~5B 정도( 40~50억 달러)이니 귀염둥이 쬐깐한 소형회사죠. 하지만, 그 산업...특히 그 지역에서는 한 주름잡는 회사죠.

미국주식시장은요. 굳이 남들 뭐하는지 궁금안해도 되고요. 남들 사는거 안따라사면 큰일 나는 곳이 아니에요. 나만의 투자그림을 충분히 그릴수있는 곳이죠. 49년간 배당을 인상해줬군요. 주가도 지금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졌고요. #미국주식전도사의그림그리기 #저렴해지는튼튼한회사를매수하자 #미국주식는내입맛대로 #남뭐하는지왜궁금해

배당 꾸준히 지급하고 인상한 회사가 꼭 뉴스에서 언급하는 회사들만 있는건 아니라는거죠. 나만의 그림을 그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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